;

반도체 수급난…현대차·기아 공장 멈춘다

산업·IT 입력 2021-05-14 21:00 정새미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공장 가동을 잇따라 멈춥니다.

 

업계에 따르면 중형 SUV 투싼과 수소차 넥쏘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5공장 52라인이 오는 17~18일, 20~21일 나흘간 휴업합니다.

 

아반떼와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3공장도 18일 가동을 중단합니다.

 

기아도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스토닉과 프라이드를 생산하는 광명 2공장을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출고 지연이 이어지자 현대차는 대기 고객에게 “반도체 소싱 대체 공급사를 발굴하고, 생산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시일 내에 차량을 인도하겠다”는 사과문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 jam@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새미 기자 산업1부

jam@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