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도 카페는 약 1만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월별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말 기준 전국 커피음료점 등록업체는 7만2,686개로, 전년 대비 15.5%가 증가했습니다.
커피음료점을 비롯해 교습소·공부방, 패스트푸드점, 헬스클럽 등도 1년 전에 비해 사업자 수가 10% 이상 늘어났습니다.
특히 통신판매업은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1년 전보다 약 35% 증가한 37만6,492개를 기록했습니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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