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윤석헌 원장 퇴임 후 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금융감독원은 6월 중 금융사 6곳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다음달 중 은행·지주 각 1곳, 증권·지주 각 1곳, 생명보험사 1곳, 손해보험사 1곳 등 6곳에 대해 검사에 착수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라임 등 사모펀드 관련 제재 및 분쟁조정을 당초 일정에 맞게 진행하고 올해 총 16개 금융사에 대해 종합검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김근익 금감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임원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안착을 위해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애로사항 해소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정순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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