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가 ‘장애인 접근성 자문단’을 발족하고, 장애인을 포함해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 가전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자문단에는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이 선정한 장애인 접근성 전문가 7명, 시각·청각·지체 장애를 가진 평가단 6명 등이 참여합니다.
접근성 전문가는 가전제품의 접근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만들고, 평가단은 LG전자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고객으로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접근성 전문가에게 공유해 지표 개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LG전자는 자문단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개발 중인 제품의 접근성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cargo29@sedaily.con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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