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AI시티 사업부터 진부 역세권 개발까지…다양한 호재 품은 평창

부동산 입력 2021-05-25 09:44 정창신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들어서는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조감도. [사진=동서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강원도 평창군에서 진부면을 중심으로 여러 개발호재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서건설이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진부면은 AI기반의 미니신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평창군은 지난달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인공지능(AI)이 도시를 총괄 운영하는 세계 최초 AI도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부면 일대를 의료, 생활안전, 스마트홈, 엔터테인먼트, 자율주행, 금융 총 6대 서비스의 테스트 베드로 구현하기 위해 행정·재정적 협력과 각 분야 유망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오는 2026년까지 약 15,000억원이 투입되는 평창 평화 AI시티사업이 추진될 계획으로 약 1,000명의 고용인원 창출과 약 8,500명의 인구 유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과 연계해 약 3,600억원이 투자되는 평창 평화데이터센터도 설립 예정으로 3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 가능할 전망이다. 이 사업들을 통해 진부면의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는 것은 물론, 일대가 첨단도시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의 반경 1km 내에 위치한 KTX진부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사업도 예정돼 있다. 광명, 천안 등에서 입증된 KTX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예정으로 개발완료 시 인프라가 대거 확충되는 만큼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외에도 평창에는 국제대회인 동계청소년올림픽과 평창국제레저스포츠엑스포의 개최가 계획돼있는 것도 미래가치를 키우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 달 평화 AI시티와 평화데이터센터 두 사업의 협약이 체결되면서 일대 부동산시장에 전국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평창에서도 진부면을 중심으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라 진부면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는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하나로마트, 진부면민체육공원, 문화센터 등이 위치한 진부중심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향후 KTX진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여러 인프라까지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 알펜시아 리조트, 용평스키리조트, 오대산 등의 자연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이 단지는 KTX진부역을 통해 서울까지 1시간 대로 접근할 수 있고, 진부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가능하다. 영동고속대로 진부IC, 경강로 등의 도로와도 근접해 지역 내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진부초··고교, 평창군진부도서관 등의 학교 및 교육시설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강원도는 규제 청정지역으로 전매, 청약,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한편,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17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4개동, 지하 1~지상 25, 전용 84~122의 중형 타입 위주의 265세대가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39-1, 39-10 일대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