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에스에너지가 지난 3일 약 112억 원의 지붕태양광 발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준공예정인 본 사업은 경남 통영 HSG성동조선 공장 지붕에 7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에스에너지가 보유한 탄소인증 1등급 모듈을 사용하며 ‘저탄소·친환경’ 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지붕태양광은 건물 옥상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짧은 사업기간 내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에너지 전환’과 ‘RE100 선언’ 등과 맞물려 기업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되고 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본 수주건 외에 동일 부지에 13MW급 지붕태양광 추가사업을 수주 할 예정이다”며, “에스에너지가 지붕태양광 사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한만큼, 향후 국내를 넘어 미국·유럽·아시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blue@sedaily.com
#Tag
서청석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2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3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4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8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9 경동나비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환기청정기 부문 ‘3년 연속’ 1위
- 10 쿠팡이츠 무료배달… 우리가 원한 '진짜' 무료배달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