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한화)가 호텔과 리조트 사업에 메타버스를 도입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합니다.
한화는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기업 어반베이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홈디자인 및 인테리어와 관련한 프롭테크 사업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롭테크란 모바일·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 등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로, 이를 통해 한화는 오프라인에 국한했던 숙박 경험을 온라인 가상현실을 통해 제공합니다.
나아가 온라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을 조성해 호텔·리조트 사업장을 활용한 마케팅을 실시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합니다.
이는 코로나 사태로 오프라인 방문객이 감소한데 따른 전략으로, 한화는 주거·인테리어 시장의 미래 사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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