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지난달까지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 아래로 떨어지며 흑자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의 지난달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1∼79.8%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체 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출의 비율로, 80%선이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 점유율이 85%에 달하는 4개사 모두 5개월간 손해율이 79%대를 기록해 현재까지 흑자 상태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손해율 추이가 유지된다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자동차보험이 흑자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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