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강원도가 ‘일자리사업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실업과 고용불안, 저임금 등 일자리 현안해결을 통해 경제 전반의 불공정·불평등·빈부격차를 해소해보자는 취지입니다.
강원도는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신규채용을 지원하는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기중앙회와 강원도는 강원도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인 취직 사회책임제와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전국 타 지자체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강원도는 타 지자체에 비해 예산은 작지만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은 항상 앞서있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지자체 정책을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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