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반등 이후 3개월 연속 증가
‘경제 허리’ 30·40대, 15개월째 하락
5월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으로 60만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약 2,800만명이 취업하며, 1년 전보다 61만9,000명이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해 3월(-19만5,000명)부터 1년 동안 내내 감소하던 취업자 수는 올해 3월(31만4,000명)부터 증가세로 전환, 3개월 연속 증가 중입니다.
그러나 경제 허리층을 담당하는 30·40대는 15개월째 하락을 면치 못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40대는 2015년 11월(-1만2,000명) 감소세로 돌아선 후 67개월째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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