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800억 투자 유치…11번가·CJ참여
산업·IT 입력 2021-06-10 19:49
문다애 기자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근거리 물류 IT플랫폼을 운영하는 바로고가 시리즈C 투자를 마무리하며 800억원 규모의 자본을 유치했습니다.
11번가와 CJ그룹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각각 250억원, 105억원(누적)을 투자했으며, LB인베스트먼트와 스틱벤처스 등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습니다.
바로고는 SI 투자자와 물류 시너지를 내기 위한 MFC(Micro Fulfillment Center) 사업을 추진해 수도권 지역에 25곳의 MFC를 열고 4륜 물류와 연계한 배송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향후 바로고는 신선식품과 비음식군 상품 배송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주방플랫폼 사업과 배달패키지 유통사업, 온라인 식자재 유통 등 신사업에도 나설 계획입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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