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에이치투)'가 모터스포츠 시장에 진출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출범하는 순수 전기차 레이싱 경기 ‘ETCR’에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제공하는 이동형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은 총 160kW 급 발전 모듈로, 수소전기차 넥쏘에 적용된 연료전지 시스템의 2기에 해당하는 출력입니다.
ETCR은 오는 18일 이탈리아 발레룽가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사흘 동안 열립니다. 현대차는 이곳에서 충전 인프라 구축과 함께 레이싱 팀 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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