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리모델링’ 신도림우성 1·2차 GS건설 단독입찰
부동산 입력 2021-06-16 09:52
수정 2021-06-16 15:27
지혜진 기자
서울 구로구 신도림우성 단지 전경.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인 구로구 신도림우성1차와 2차 입찰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와 3시 각각 열린 신도림우성1차와 2차 입찰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며 수의계약 가능성이 커졌다. 리모델링 조합은 GS건설의 제안 내용을 검토 뒤 오는 7월 말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 계획이다.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동의를 받으면 수의계약을 통해 GS건설을 시공사로 확정 짓는다.
GS건설이 1차와 2차 단지에 제안한 단지명은 ‘신도림자이 퍼스트마크’와 ‘신도림자이 클래스마크’이다.
신도림우성 관계자는 “주민들은 일단 1군 건설사가 입찰한 데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신도림우성1차와 2차 리모델링은 수평 증축을 통해 1차는 현재 169가구 규모에서 25가구 증가한 194가구로, 2차는 239가구 규모에서 274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7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