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4개월 연속 감소하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가 지난달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거래량은 작년 12월 7,500여건에서 올해 1월 5,700여건, 2월 3,800여건, 3월 3,700여건, 4월 3,600여건으로 감소하다 지난달 약 4,000건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거래량은 신고 기한이 30일인 점을 감안하면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됩니다.
서울 지역에서 거래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노원구(441건)로 나타났고, 강서구(296건), 구로구(250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계에선 보유세 과세 기준일이면서 양도세가 중과되는 6월 1일 직전 아파트를 처분하려는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은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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