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도체 24%↑”…성장률 또 상향 조정
산업·IT 입력 2021-06-17 19:51
정훈규 기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이 기존 관측보다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전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올해 반도체 시장의 작년 대비 성장률을 기존 19%에서 24%로 5%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존 12%에서 19%로 한차례 조정한 데 이어 또 한번 눈높이를 올린 겁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시장 주도권을 쥔 메모리 반도체는 전체 매출이 32% 늘며 전체 시장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D램 반도체는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41%, 낸드플래시는 매출은 2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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