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솝, 중소규모 프랜차이즈 전용 ‘세미 커스터마이징 샵솔’ 서비스 개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위솝이 매장관리 솔루션 ‘샵솔’을 기반으로 중소규모 프랜차이즈에 최적화된 ‘세미 커스터마이징’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위솝은 “체계적인 매장관리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중소규모 프랜차이즈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업무 솔루션인 세미 커스터마이징을 개발했다”며 출시 배경을 밝혔다.
샵솔은
현재 BGF리테일(퇴근해CU),
코레일유통(코유매니저) 등 프랜차이즈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프랜차이즈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러한 전문성이 이번 ‘세미 커스터마이징’ 개발의 동력이 됐다.
세미 커스터마이징은 기본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프랜차이즈의 복잡한 조직구조 및 가맹점 직원관리 체계를 정확하게 반영하여
차별화된 맞춤 시스템으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근태 관리, 자동 급여 계산,
유통기한 관리, 업무 체크리스트 외에 교육 서비스, 가맹점주
참여 이벤트 등 원하는 서비스를 요청한다면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가맹점 운영/관리를 돕는 한편, 세미 커스터마이징 PUSH 서비스를 통하여 문자 발송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수의 가맹점을
관리해야 하는 슈퍼바이저들에게도 ‘세미 커스터마이징’은 획기적인
시스템이 될 수 있다. 전국의 가맹점들을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시간적 효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관리 점포의 일정한 맛과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가 가능해 가맹본부의 오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주, 직원을 각각 이어주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기존에는 프랜차이즈 본부의 운영 방침을 가맹점 직원에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가맹주를 거쳐 전달이 되었기 때문에 중요 사항이 누락되고, 실시간으로 전달되기도 어려웠지만, 이제는 ‘세미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본부와 가맹점주, 본부와 직원의 커뮤니케이션 구조로 유연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위솝 김규한
대표는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현장 교육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을 앱과 접목한 ‘세미 커스터마이징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여 8월 론칭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앱을 통한 가맹점 교육은 접근성이 뛰어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이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세미 커스터마이징의 도입은 가맹점 관리/운영에 있어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업무 체계를 조성할 수 있어 향후 프랜차이즈 필수 업무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별도 기기 구입 없이 개인의 휴대폰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고
덧붙였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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