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니모비]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모바일 솔루션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 IT 기업 애니모비가 은둔형 외톨이 청년 지원에 나섰다.
애니모비는 K2인터내셔날코리아(K2)와 고립청년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은둔형 외톨이 청년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 개선 및 해결, 은둔형 외톨이 청년에 대한 지원 정책 제언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구하며 공동사업을 모색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K2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데이터, 서비스, 정책요소등 공동사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애니모비는 은둔형 외톨이 및 관리/운영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제안 및 기술적 자문을 한다.
홍창민 애니모비 대표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이 자신과 사회에서 자립하고 당당한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교육시설등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2인터내셔널코리아는 은둔형 외톨이/니트(NEET) 등 일상생활을 살아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자립해 일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지난 2012년 한국에 설립됐으며 일본 요코하마·이시노마키, 뉴질랜드 오크랜드, 호주 시드니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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