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추경안 피해지원금 증액해야"
산업·IT 입력 2021-07-01 14:59
수정 2021-07-01 15:52
윤다혜 기자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증액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공연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피해지원금이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복구하기에는 여전히 못 미치지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번 추경안에서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3.25조원을 편성했다.
소공연은 이어 "여행·공연업 등 매출이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경영위기 업종에 대한 지원금액을 상향해야 한다"며 "매출이 20% 이상 감소했는데도 일반 업종으로 포함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위기 사업장에 대한 형평성 부분도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3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