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차 추경안의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지원 액수를 최대 900만원보다 더 늘리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한 홍 부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10일, 동행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희망회복자금과 관련해“900만원에서 더 올리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역 강화로 소상공인들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국회와 협의 과정에서 봐야 한다”며 “거리두기 4단계 기간에 대해 누구도 확신할 수 없지만 그런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2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3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4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5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6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7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8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9 경동나비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환기청정기 부문 ‘3년 연속’ 1위
- 10 쿠팡이츠 무료배달… 우리가 원한 '진짜' 무료배달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