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암 산림청장,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주요 현안 점검차 북부지방산림청 방문

[원주=강원순 기자]북부지방산림청은 어제(12일) 최병암 산림청장이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주요 현안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북부지방산림청을 방문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최 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장 외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안전조치 및 방역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상황 ▲장마철 대비 산사태 예방·대응 현황 등 주요 현안업무를 점검했다. 

이 날 점검 결과, 북부지방산림청은 ▲관내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철저 ▲장마철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산사태취약지역 집중점검 등 산사태 대비에 총력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 최 청장은 직원들과 소통 시간을 통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조언과 격려로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최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직원들과의 소통 기회가 줄어든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직원과 근로자들의 건강도 세심하게 챙겨주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하반기 재정집행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업무는 책임감을 가지고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