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통화량 21조↑…주택·주식 자금 수요 꾸준

경제 입력 2021-07-13 19:23 정훈규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주식과 주택 거래를 위한 자금수요가 계속 늘면서 5월 시중 통화량이 21조원 이상 불어났습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약 3,400조원으로, 전달보다 21조 4,000억원(0.6%) 늘었습니다.


광의 통화량(M2)에는 현금을 포함해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외 머니마켓펀드·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됩니다.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에서 6조 7,000억원, 기업에서 4조 1,000억원 늘었고 기타금융기관에서도 15조 7,000억원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가계에서 주택 및 주식 거래, 생활자금 수요가 지속 됐고, 주식거래자금이 MMF, 정기예적금 등을 중심으로 유입돼 시중 통화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훈규 기자 산업2부

cargo29@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