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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충남 홍성에 첫 자이 아파트 분양

부동산 입력 2021-07-15 09:32 수정 2021-07-16 09:53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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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이 충남 홍성에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8월 충남 홍성에서 ‘홍성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583-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홍성자이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4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로 구성된다.


홍성자이는 홍성 내에서 최중심지역에 들어선다. 우선 도보권에 장항선 홍성역이 있다. 홍성역에는 송산역(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오는 2022년 10월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사업도 2022년 완공 예정이다. 또 인근에 홍성터미널, 홍장북로가 자리하며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홍성읍 고암리 홍성역 인근에 15만4483㎡ 규모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인접지역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도 있다.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내포신도시가 있어 신도시 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CGV, 홍성의료원, 홍성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세무서 등 각종 편의시설과 행정시설들이 자리한다.


주변 학군으로는 도보권 내에 홍남초, 홍성중, 홍주고, 홍성도서관, 학원가 등이 있다.


충남 홍성군은 비규제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전매제한도 없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한편, 청약에 생소한 지역 고객을 위해 홍성자이 청약상담실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청약상담실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261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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