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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카이스트, 분자진단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산업·IT 입력 2021-07-21 12:34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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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윤(오른쪽) 씨젠 대표이사와 이광형 KAIST 총장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씨젠]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씨젠은 지난 2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과 차세대 분자진단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연구 협력센터 설립 등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씨젠은 카이스트 생명과학대학 및 공과대학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분자진단 플랫폼을 위한 분자진단 기술 및 뉴 바이오마커(Bio-Marker) 등의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에 협력한다. 또한 향후 씨젠과 카이스트는 연구 협력센터 설립과 중장기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방안도 함께 찾기로 했다. 

이와 함께 씨젠은 이동형 검사실인 ‘모바일스테이션( MOBILE STATION)’을 카이스트 학내에 설치하고 연구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향후 학생과 교직원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카이스트 연구진과 글로벌 리딩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분자진단 기술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분자진단의 생활화를 앞당길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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