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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 하반기 경제 활력 대책 총력 추진…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총 5,311억원 투입

전국 입력 2021-07-22 13:40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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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강원도청.[사진=강원도]

[춘천=강원순 기자]강원도는 ‘21년 하반기 경제활력 대책 일환으로 7개 분야(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총 5,311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강원도형 소비 촉진과 벤처창업 투자 등을 통해 강원 경제를 소상공인․중소기업 선도형 경제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비대면 경제 영역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7,000여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는 ‘전통시장 디지털 브로슈어’를 만들어 온라인 및 시장·관광안내소·휴게소·터미널 등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까지도 인제 44번 국도 통행 급감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제 황태’를 올해 하반기 중점 테마 품목으로 정하고, 8~9월 기간 동안 비대면ㆍ온라인 방식으로 대대적인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한다.   


지난 7월 20일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가 원주·횡성·영월 등 3개 시군에서 동해·속초 등 9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되면서 소비자 이용을 증대시키기 위해 홍보 및 마케팅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한편, 소비 촉진을 위해 600억 원 규모의 전자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연말까지 특별할인 10%를 추진하므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상반기에 기존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원금 상환 유예와 저신용기업 특례보증의 지원요건을 완화했으며, 하반기에는 신규로 ‘(가칭)강원도 소상공인 백신자금’과 ‘브릿지 보증’을 시행한다.  


총 50억원 규모로, 소상공인 1업체당 1,000만원 한도로 초 저금리 (3%내외)로 지원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브릿지 보증은 기존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받은 사업 체들이 폐업을 하게 되면 사업자 자격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보증 만기가 도래하는 문제를 방지하고자 마련된 제도로서, 도는 200억 원 규모의 보증자금을 마련하여 폐업 사업자들이 위기에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 도는 예측치 못한 경제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 경제 위기 대처 시스템인 ‘(가칭)강원경제 상황지표(GWEI)’를 개발한다. 


‘강원경제 상황지표(Gangwon Economic Indicator)’는 경제 부문의 지표들을 통합 관리하며, 산업생산, 소매매출, 고용, 수출 등 도내 주요 경제 분야의 핵심 지표 추이를 분석하여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강원경제 상황지표(GWEI)는 ‘21년 위기지수, ’22년 조기경보지수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며, 위기발생 예측과 위기 극복 비용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도는 ‘강원형 벤처펀드’ 지원을 통해 도내 벤처창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경기 보강 역할 수행을 위해 당초 조성 목표인 250억원을 초과, 3개 펀드에 256억원 규모로 최종 결성되는 등 성공적으로 진수했다.      


강원도는 생태자원과 산업유산을 활용한 ‘폐광지역 뉴딜 사업’추진 등을 통해 폐광지역의 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 기본 계획'과 연계해 하반기에 11개 사업에 230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박광용 도 경제진흥국장은 “도에서는 하반기에 경제활력 대책 추진을 통해 최근 회복 추세인 소비ㆍ생산 지표가 확실한 반등으로 이어지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 불안요소(리스크)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 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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