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강원경찰청.[사진=강원경찰청]
[춘천=강원순 기자]강원경찰은 오는 2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서비스노조가 원주에서 개최 예정인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 고용 촉구 집회’와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오늘(22일) 원주시의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표에 따라 23일 집회는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원주시의 금지명령에도 불구하고 불법 집회를 개최하는 것은 공동체 안전을 위협하고 법질서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로 간주하여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경찰의 조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무집행방해 등 불법, 폭력행위는 현행범 체포를 원칙으로 하고 여타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면밀한 채증으로 끝까지 추적, 예외 없이 사법처리 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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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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