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심복합사업처 신설 등 조직·인력 보강 나서
부동산 입력 2021-07-26 11:21
설석용 기자
LH 전경. [사진=LH}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4대책, 사전청약, 3기 신도시 건설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조직 강화에 나섰다거 26일 밝혔다.
먼저 2·4대책 현장전담조직인 '도심복합사업처'를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 신설해 전문 인력을 확충했고, 수도권 주택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본사 지원인력 60여명을 사전청약과 3기 신도시 건설 현장부서에 보강했다.
LH 김현준 사장은 “당면과제인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2·4대책 등 주택공급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정책 로드맵에 맞게 도심 주택공급이 흔들림 없이 이뤄진다는 신호를 시장과 국민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며 “앞으로 LH는 그 어느 때보다 주택공급, 주거복지, 지역균형발전, 도시재생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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