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집중호우 피해’ 남해안 지역에 5,000만원 기부
부동산 입력 2021-07-27 15:20
지혜진 기자
자원봉사자들이 HUG의 기부금으로 제작된 재해·재난 구호키트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HUG]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남해안 지역의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 남해안 일대 4개 지역(전남
강진군, 장흥군, 해남군 전역, 진도군 4개 읍·면)은 이달 초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도로유실 등 약 200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지난 22일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권형택 HUG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국가적인 위기 극복을 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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