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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 낙찰가율, 19년만 100% 웃돌아

부동산 입력 2021-07-28 19:52 수정 2021-07-28 19:55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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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상승세에 ‘대체제’ 오피스텔로 눈길

오피스텔 매매가격도 상승세…1년새 3,000만원↑

[사진=서울경제TV]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 조사에 따르면 7월 서울 오피스텔 경매 낙찰가율은 102.4%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가 100%를 넘은 건 지난 2002년 7월(103.84%) 이후 처음입니다.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자 법원 경매 시장에서 ‘아파트 대체제’로 통하는 오피스텔의 인기가 치솟는 분위기입니다.
 

일부 오피스텔 경매 낙찰가는 감정가의 1.5배 가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오피스텔의 열기는 매매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KB 통계로 살펴본 오피스텔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수도권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2억6,000만원으로 1년 전(2억3,000만원)보다 3,000만원 올랐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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