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마그나, 주식매매 완료…전장사업 시동
산업·IT 입력 2021-07-28 18:56
문다애 기자
[사진=LG전자]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LG전자와 마그나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가 합작사 운영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며 전장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G전자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가 28일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에 대한 주식매매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합작법인의 지분 51%를 보유한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부품, 구동시스템, 차량 탑재형 충전기 등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 판매한다.
LG전자는 이번 합작법인 출범을 기점으로 인포테인먼트, 차량용 조명,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전장사업 3개 축을 재편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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