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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새로운 멤버십 도입…할인·적립 중 선택

산업·IT 입력 2021-07-29 10:12 수정 2021-07-29 10:14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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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홍보 모델이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 중인 모습 [사진=SKT]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K텔레콤은 적립형멤버십으로의 전환과정에서 기존 즉시 할인형을 유지하고,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선택형멤버십으로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변경된 멤버십 프로그램은 4분기 중 나올 예정인 가운데 할인형적립형의 두 가지 방식 중 본인의 소비패턴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도입 시 고객은 다양한 제휴처에서 적립된 포인트를 본인이 원하는 특정 사용처에서 필요한만큼 쓸 수 있는 적립형과 기존처럼 멤버십 가맹점에서 즉시 할인을 받는 할인형중 선택이 가능하다.  

 
SKT는 지난 7월 멤버십 회원들에게 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적립형 멤버십으로의 전환을 고지했으나,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할인형멤버십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멤버십 개편과 관련 고객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듣고 개선방안을 고민했다”며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객친화적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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