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지난달 전 산업생산이 1% 넘게 늘었지만 코로나19 4차 재확산 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0일) 발표한 지난달 전 산업생산 지수는 112.9로 전월보다 1.6% 증가했습니다.
생산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모두 늘어나면서 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2.3% 늘어 2월(4.7%) 이후 넉 달 만에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제조업 생산이 호조를 보이면서 광공업 생산도 2.2% 증가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의복 등에서 판매가 늘면서 전월대비 1.4%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4차 재확산으로 최근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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