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어제(11일) 오후 마감된 수도권 공공택지 사전청약(4,333가구)에 9만3,000명이 넘게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21.7대 1을 기록했습니다.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의 경우 공공분양 709가구에 3만7,000여명이 신청해 5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28가구가 나온 전용 84㎡에는 1만670명이 청약해 경쟁률이 381.1대 1에 달했습니다.
성남 복정1 지구는 공공분양 583가구에 1만3,000여명이 신청했고, 남양주 진접2는 1,096가구에 1만5,0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공분양 사전청약 신청자의 연령대 비율을 보면 30대가 46.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40대(22.9%), 50대(13.4%)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5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6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7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8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9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10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