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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땅꾼의 땅땅땅]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라

오피니언 입력 2021-08-17 16:03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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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규 대박땅꾼Lab 소장. [사진=대박땅꾼Lab]

일반적으로 토지투자는 장기적인 계획하에 투자가 이뤄진다. , 현재가치 보다 미래가치에 더욱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장기적인 주식투자는 기업의 미래가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과 같이 토지투자는 그 지역의 미래가치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토지는 고정성으로 인해 희소가치를 가지고 부증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비탄력적인 성격을 띠기 때문에 지역적인 매력이 바로 높은 자본이득을 창출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토지투자를 통해 미래가치를 내다보아야 할까? 우선 기본적으로 부동산은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 상주인구가 어느 정도이며 이곳을 지나는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향후 토지가치는 달라진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신도시가 개발된다든가 새로운 도로가 생기게 되면 그 주변의 토지가격은 자연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하지만 막연히 지역적인 호재로 인해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것은 결국 유동성을 상실한 토지에 투자하게 되고 그로 인해 종종 실패를 맛볼 수도 있다.

 

따라서 사람들의 동선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 대상 지역의 주요 주거단지나 상업지는 가장 안정적인 투자가 될 수 있지만 토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기 때문에 넉넉지 못한 투자금액으로는 차선책을 찾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현재 상권의 동선을 파악해 뻗어나갈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연계성을 갖는 지역을 찾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또한 계획된 역세권 투자는 최대한 시간을 단축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토지를 많이 소유한 부자들은 신중하지만 눈에 보이는 투자에는 무척 과감한 것이 일반적이다. 역세권은 토지투자 중에서도 가장 유망한 투자처이기에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호가수준이 높게 형성된다. 그리고 높은 호가수준에도 불구하고 실패 사례는 거의 없다는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토지투자는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 토지는 주택투자와 달리 취득과 처분이 상대적으로 자유롭지 못하다. 게다가 대개의 토지가 활용실익이 높지 않을 수 있어 토지가격의 상승은 토지소유주의 호가로 인해 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로 인해 자녀에 대한 증여 수단으로서 매우 유용하다가 볼 수 있다. 작은 면적으로 투자할지라도 자녀에게로의 증여 대책을을 체계적으로 세운다면 향후 매우 유용한 자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전은규 대박땅꾼Lab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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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 기자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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