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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잡앤잡, 환자-보호자 실시간 소통앱 '실버노트' 선봬

전국 입력 2021-08-20 20:33 변진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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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보호자간 연결고리 역할 기대

문영국 코리아잡앤잡 대표가 실버노트앱의 기능인 화상면회를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잡앤잡]

[부산=변진성 기자] 병원 아웃소싱 전문 기업 ㈜코리아잡앤잡(대표 문영국)은 급격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병원 관계자를 연결하는 소통 앱 '실버노트'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실버노트'는 요양시설의 부모님과 보호자를 연결해주는 환자 관리서비스 플랫폼으로 환자의 건강상태 및 일상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실버노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환자 가족의 방문 면회가 제한되는 것과 낯선 곳에 환자를 맡긴 보호자의 불안감 등을 해소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문영국 대표는 "유례없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오랫동안 가족을 만나지 못한 환자는 우울증을 호소했고, 의도치 않게 환자를 고립시키게 된 보호자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 같은 문제를 실버노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gmc05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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