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이종목]유니드, 탄소포집 정책 수혜·실적 기대감…한달반새 90% 껑충
증권 입력 2021-08-24 13:42
수정 2021-08-24 15:07
배요한 기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유니드는 전일 대비 16.52% 오른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7만원대에서 움직이던 주가는 최근 한달 반 사이 90% 가량 급등하며, 12~13만원대로 껑충 뛰어 올랐다.
증권업계는 올해 유니드의 매출액을 1조417억원, 영업이익 1,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성장, 영업이익은 무려 2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특히 전세계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나선 가운데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금 조성에 본격 나설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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