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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넓은 공간’으로 차박·캠핑족 ‘눈길’ 접수

산업·IT 입력 2021-08-25 16:18 수정 2021-08-25 16:56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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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노삼성]

[서울경제TV=문다애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SUV 'QM6'가 넓은 실내공간으로 차박·캠핑족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26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중형 SUV 'QM6'는 동종 모델 최고 수준인 289㎜의 2열 레그룸을 확보했다. 폭 1,845㎜, 휠베이스 2,705㎜로 여러명이 타기에 여유롭다.

또한 2열에는 컵홀더, 열선 시트, USB 포트, 송풍구 등이 마련돼 있다. 최대 32°까지 젖혀지는 시트와 창문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사용해 풍절음을 줄인 프리미에르 트림도 특징이다. 


트렁크에서도 공간적인 매력이 드러난다. QM6의 트렁크 용량은 676ℓ2열 시트를 접었을 시 2,000ℓ까지 확장된다.

특히 
LPG 모델인 QM6 2.0 LPe의 경우 기존의 가스통 모양인 봄베형 탱크 대신 도넛 모양의 납작한 형태로 트렁크 밑에 숨겨 넓이와 활용성을 극대화했다도넛 탱크는 트렁크의 스페어타이어 자리의 하부 플로어와 접촉되지 않도록 떠 있는 구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도넛 탱크내부 연료펌프의 진동이 실내로 유지되는 것을 최소화해 가솔린차와 같은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렇게 연료 탱크를 트렁크 밑에 숨김으로써 성인 두 명이 누울 공간이 나온 덕에 QM6에서는 여유로운 차박도 가능하다. 이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너들이 다양한 무드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QM6 전용 액세서리를 만들어 차박 편이성을 높였다.

여유로운 공간에 대한 접근성도 스마트하게 설계했다. QM6에는 운전자가 공간을 최대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뒤 범퍼 허공에 발을 살짝 넣었다 빼면 트렁크 문이 열리고 닫히는 매직 테일 게이트’와 스마트카드를 소지한 오너가 차와 2m 이상 멀어지게 되면 도어와 트렁크가 자동 잠금 되는 오토 클로징’ 기능 등이다. 트렁크 공간에도 넉넉함을 쏟아부어 적재공간에 여유를 줬다


QM6는 넉넉한 공간과 다양한 활용성을 무기로 르노삼성을 대표하는 중형 SUV로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동시에 꿰차고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SUV의 최고 덕목 중 하나는 바로 공간’"이라며 "승차감 좋고 편안한 세단을 두고 소비자들이 SUV를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는 바로 넉넉한 공간과 다양한 활용성 때문"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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