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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주택업체, 내달 5,626세대 공급…전달보다 42% 증가

부동산 입력 2021-08-30 13:1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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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현장 전경.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9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1개사가 11개 사업장에서 총 5,626세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달(3,952세대)보다 1,674세대 증가한 물량이면서, 전년동월(6,827세대)과 비교하면 1,201세대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강원도에서 1,977세대가 공급돼 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충남(1,195세대), 대전(934세대), 경남(525세대), 경기도(430세대) 등 순으로 집계됐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가 시작된다면서 건설업체들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분양을 서두르는 모습이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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