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량이 총 8만8,937건으로 작년 동월(14만1,419건)과 비교해 3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달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서울 주택 거래량은 1만1,014건으로 1년 전(2만6,662건)보다 58.7% 줄어들었습니다.
일부에선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지만 거래량 자체가 거의 없는 '거래절벽'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7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0만3,25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20만547건)과 비교해 1.3%, 작년 같은 기간(18만3,266건)과 비교해 10.9% 각각 증가한 수치입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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