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상생협력 기술 개발…협력사 2년간 매출600억 돌파
부동산 입력 2021-09-03 11:37
설석용 기자
DL이앤씨 공동주택 방화문. [사진=DL이앤씨]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DL이앤씨가 상생협력 공동연구 기술을 통해 발생한 협력업체의 매출이 최근 2년간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협력업체와 105건에 달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이 중 15개의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를 현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또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성과를 통해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협력업체의 매출과 수익을 창출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ESG 경영 차원에서 공동연구 과제를 확대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협력업체 매출액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양희 DL이앤씨 기술개발원 팀장은 “ESG경영을실천하기 위해서 다양한 상생협력 기술개발과 함께 더욱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연구과제를 보다 확대하고 현장 적용을 적극 추진해 상호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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