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업계 최초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 개설
부동산 입력 2021-09-16 11:34
정창신 기자
현대건설 협력사 채용관 팜플렛.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건설은 2018년 업계 최초로 시행한 ‘현대건설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올해엔 코로나 장기화 상황을 반영한 ‘현대건설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 개설으로 운영방식을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구축한 비대면 온라인 상시 채용 프로세스인 ‘현대건설 협력사 채용관’은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개설해 오는 28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재 육성에서 취업까지 직접 매칭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재학 및 졸업생 뿐 아니라 건설업계 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채용정보 및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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