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 ‘LG스마트파크’ 본격 가동
산업·IT 입력 2021-09-16 14:11
수정 2021-09-16 22:52
정훈규 기자
창원 LG스마트파크 전경. [사진=LG전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의 생활가전 핵심 생산기지인 창원사업장이 ‘LG스마트파크’로 이름을 바꾸고,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재탄생했습니다.
LG전자는 오늘 경남 창원시 소재 LG스마트파크에서 새롭게 건축한 통합생산동의 1차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LG전자는 총 8,000억원을 들여 주방가전을 생산하는 기존 창원1사업장을 친환경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번 1차 준공으로 냉장고, 프리미엄 ‘LG 시그니처’ 냉장고, 정수기 등 3개 라인부터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신축 통합생산동은 조립, 검사, 포장 등 주방가전 전체 생산공정의 자동화율을 높여, 최종 완공되면 200만대 수준이던 기존 창원1사업장의 연간 생산능력이 300만대 이상으로 대폭 늘어난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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