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80억 규모 JTBC 드라마 공급 계약
증권 입력 2021-09-24 10:16
김혜영 기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초록뱀미디어(이하 초록뱀)가 ‘JTBC스튜디오’와 드라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규모는 약 80억원 수준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7.17%에 해당한다.
초록뱀은 24일 ‘JTBC스튜디오’와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록뱀이 제작하는 JTBC 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초록뱀 소속 박해영 작가가 ‘나의 아저씨’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복귀작으로 총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초록뱀 관계자는 “초록뱀은 국내 중소규모 드라마 제작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사전제작 등 공격적으로 드라마 라인업 확대해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 글로벌 OTT 향 공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나의 해방일지’는 힘들고 고달픈 삶에 지친 3남매의 3인 3색 인생 해방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8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9 무협, CEO 조찬회 개최…윤진식 회장 “무역업계 협력 강화해야”
- 10 경동나비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환기청정기 부문 ‘3년 연속’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