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곳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부동산 입력 2021-10-01 15:55
정창신 기자
충북 오창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전경. [사진=부영그룹]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개원이 2021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충북오창 7·8단지, 여수웅천 2차, 제주삼화 3차 어린이집 등 4개원과 지난해에 이어 재선정 된 충북진천장관 1차 어린이집까지 총 5곳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에서 민간이나 가정, 법인단체 등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에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2011년부터 시행 중에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임대료 5% 이상일 경우 아예 지원할 수 없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에 대해 직접 지원하며,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에 쓰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발됐다고 부영 측은 설명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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