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수리부엉이' 배틀그라운드 우승
입력 2021-10-05 13:02
수정 2021-10-05 13:12
주남현 기자
호남권대학 8개팀 배틀그라운드 최강자전
호남대 수리부엉이 배틀그라운드 장면. [사진=호남대]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 수리부엉이 배틀그라운드 팀이 지난 2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 호남권대학 배틀그라운드 최강자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스포츠산업학과 김태형, 박민균(1학년), 남재우(2학년), 영어학과 박지원(4학년)으로 구성된 수리부엉이 배틀그라운드 팀은 8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했다.
올해 2월26일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창단한 호남대 아마추어 구단 '수리부엉이'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팀을 구성하고 있다. 팀은 한-미 대학교류전, 한-중 교류전 등 지속적인 글로벌 협력을 진행하는 한편 e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초·중·고 대상 이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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