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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희망브리지·소방청과 재난구호시설 8곳 설치

부동산 입력 2021-10-05 14:0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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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국민임대 재난구호시설 내부 전경 및 물품. [사진=LH]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H는 희망브리지와 함께 화재 등 재난피해가구를 위해 재난구호시설 8곳을 설치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재난구호시설은 LH임대주택에서 화재, 지진 등 재해로 인해 급히 새로운 거주공간이 필요한 입주민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로 전용면적 40이상 규모의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해 마련된다.

 

지난 8LH와 희망브리지는 경기도 용인 국민임대단지에 1호 재난구호시설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8개소를 설치했다. 이곳은 재난피해가구가 즉시 입주 및 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4인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가전과 취사용품이 비치돼 있다.

 

재난구호시설은 별도 보증금 및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 시 전기료 등 사용료만 납부하면 된다. 거주는 최장 한 달까지 가능하다.

 

LH는 희망브리지와 함께 소방청과도 협력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 생활지원자금(30~50만원) 심리 상담 등 프로그램까지 연계·지원해 다각도에서 재난피해가구를 돕는다.

 

이를 위해 LH는 매년 구호 기금 1억 원을 마련해 생활지원자금과 구호키트를 마련하고, 재난구호시설을 설치한다. 임대주택 화재 등 발생 시에는 시설 입주 대상자도 추천한다.

 

희망브리지에서는 재난구호시설 관리·운영과 함께 구호 기금 및 구호 키트 등을 지원 대상에게 전달하며, 소방청에서는 재난구호시설에 입주할 재난피해 일반가구를 추천하고, 재난예방·대응을 위한 안전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LH는 올해 수도권 및 광역시에 시설 총 10개소를 개소하고, 향후 100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정상적인 주거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위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임대주택 공급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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