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내년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3%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오늘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경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연구소는 내년 경제성장률은 2.8%에 그쳐 올해 3.9%(추정)의 성장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코로나 관련 정책 지원 축소와 수출 경기 둔화가 이유입니다.
기준금리의 경우 올해 4분기와 내년 3분기 한 차례씩 인상돼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1.25%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이 이어져 내년 4분기 평균 환율이 올해 4분기(1,170원)보다 소폭 뛴 1,180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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