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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전남지역 교통사고 전국 최고

전국 입력 2021-10-15 10:09 김재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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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남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1.97…전국 평균 1.09

양기대 의원. [사진=양기대 의원실]

[광명=김재영기자] 전남지역 교통사고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 광명을)이 1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시도경찰청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0년 전남의 경우 1.97을 기록해 전국 평균 1.09를 상회했다.


전남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는 △2016년 2.66 △2017년 2.98 △2018년 2.48 △2019년 2.14 등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2016년 1.68 △2017년 1.59 △2018년 1.40 △2019년 1.22 등을 5년 연속 웃도는 수준이다.


양 의원은 "전남의 교통사고는 2020년의 경우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5년 동안에서 전국 상위권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양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에 맞는 대책을 수립해 집행하는 것도 지방경찰청의 역할"이라며 "전남지역에 맞는 교통사고줄이기 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jy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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