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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평균 39.78대 1 기록…1순위 마감

부동산 입력 2021-10-15 13:4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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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파크' 투시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일원에 분양한 '이천자이 더 파크 시티'1순위에 모두 청약을 마감했다. 

 

15GS건설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천자이 더 파크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특별공급 세대를 제외한 396가구 모집에 15,753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39.7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T11가구에 735명이 몰려, 66.82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A60.46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전용면적 102T 54.131 84C 47.331 59A 32.16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GS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데다 부악공원 사업이 단순히 공원을 조성하는 의미를 넘어 이천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이천의 랜드마크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020일이며, 정당계약은 111~115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이천자이 더 파크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2511개 동 전용면적 59~107706가구다. 이천자이 더 파크가 들어설 부악공원은 총 167,000이며, 축구장 약 18배 정도의 크기인 125,000(기존 존치시설인 도서관, 체육시설 등 면적 포함)가 부악공원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공원 부지 안에는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피크닉장, 복합문화 체육공간인 꿈자람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인근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고, 이천역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SK 하이닉스 이천 본사가 위치해 향후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59는 모두 4베이 구조로 설계했으며, 안방에 드레스룸 등과 실내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84일부 가구(17가구)102(9가구)는 서비스면적이 넓은 옥외 공간형으로 설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 시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클럽 자이안 시설을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예약 및 관리할 수 있는 자이안 비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천자이 더 파크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일대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에 한해서 예약 방문이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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