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신용대출을 이미 받았거나 두 종류의 대출을 동시에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 중 신용대출이 있는 사람의 비중은 41.6%였고, 신규를 포함한 누적 기준은 43.9%였습니다.
두 종류의 대출을 동시에 받은 이중채무자 비중이 역대 최대 수준인데다, 변동금리 대출이 많은 것도 문제입니다.
지난 8월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 비중은 80.4%에 달했습니다.
앞으로 대출금리가 빠르게 오르면 이중채무자를 비롯한 다중채무자의 이자 부담도 급격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