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신용대출을 이미 받았거나 두 종류의 대출을 동시에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 중 신용대출이 있는 사람의 비중은 41.6%였고, 신규를 포함한 누적 기준은 43.9%였습니다.
두 종류의 대출을 동시에 받은 이중채무자 비중이 역대 최대 수준인데다, 변동금리 대출이 많은 것도 문제입니다.
지난 8월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 비중은 80.4%에 달했습니다.
앞으로 대출금리가 빠르게 오르면 이중채무자를 비롯한 다중채무자의 이자 부담도 급격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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